목포경찰서(서장 김재병)에서는 2007. 5. 14. 신안군 압해면소재 압해종합고등학교에서 제26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1일 명예교사로서 출장 강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압해파출소장(경위 최달만)은 명예교사로 초청을 받고 압해종합고등학교 2학년 43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및 인생진로에 관하여 강의후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프랑스 시인 뮈세의 “비가”를 낭독해 주므로서 학생들의 정서 순화에 큰 도움을 주었고 청소년들의 진로 결정에 큰 보탬이 되도록 하였다.
자리에 참석한 한 교사는 “경찰관이 삶의 지혜가 담긴 이야기를 실제 예시와 곁들여 들려주니 학생들에게 더욱 호소력이 있고 감동이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출장강사로 계속 초청을 하고 싶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