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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사고예방 이장단협의회 업무협약 체결
작성자 영암경찰서 등록일 2014-03-13 조회수 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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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경찰서(서장 김영달)는,
○ 3월 12일 경찰서 3층 월출마루에서 조만성 영암군 이장단 협의회장등 각 읍․면별 이장단장 및 총무등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및 협력방범 강화를 위한 영암경찰서․ 영암군 이장단 협의회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업무협약은 농촌지역에서 야간에 주로 발생하고 있는 농기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운기용 경광등 부착에 협력하고, 각 읍․면별 이장단장을 ‘명예파출소장’으로 위촉하여 협력방범 치안을 강화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김영달 영암경찰서장은 후면등이 없어 사망사고 치사율이 높은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야간시인성 확보를 위한 경운기용 경광등 예산을 영암군청에 협조 요청하여 2014년 영암군 본예산에 28,800,000원(경운기용 경광등 2000대분)을 확보하였고,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번기가 시작되기 전에 각 읍․면별 이장단이 읍․면사무소별로 경광등 소요량을 신청하여 마을주민들을 상대로 부착하도록 한 것이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직접 경운기에 경광등을 부착하는 시연을 실시하였는데, 솔라이트 경광등으로 태양열 건전지라 별도의 충전이나 밧데리 교체가 없으며 전원 버튼이 있어 불필요한 작동을 막을 수 있어 농촌지역 노인분들도 사용이 매우 용이하다.
김영달 영암경찰서장은 농기계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영암경찰은 계속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명예파출소장으로 위촉된 읍․면별 이장단장님들께서는 경광등 부착 및 협력방범 활동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를 당부하였다.
조만성 영암군 이장단 협의회장은 항상 영암군민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김영달 영암경찰서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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