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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경찰,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은행직원에 감사장 수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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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해남경찰서운영자 | 등록일 | 2021-04-19 | 조회수 | 1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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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경찰서 서장 문병조 는 21. 4. 16일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기여한 은행직원 김모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고 밝혔다. 농협은행 해남군지부에 근무하는 김모씨는 지난 15일 현금 1,000만원을 인출하려는 피해자에게 인출목적을 물어본 후 대답이 수상하여 피해자 휴대폰의 통화목록을 확인하고 보이스피싱이라고 적극적으로 설득하면서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예방했다. 경찰에 따르면, 신한은행 직원을 사칭 “기존 대출금을 현금으로 찾아 전달해주면 낮은 금리로 대출 해주겠다”는 전화를 받고 현금을 인출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문병조 해남경찰서장은 “금융기관 종사의 세심한 관찰로 소중한 국민의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금융기관과의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해 보이스피싱으로부터 안전한 해남군을 만들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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